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혼노지의 변 (문단 편집) == 창작물 별 묘사 == 대체로 근래의 일본 사극들에서는 미츠히데를 모반을 꾀한 인물로 보기보다는 동정적이거나 우호적으로 그리곤 한다. * 노부나가 킹 오브 지팡구 1992년 [[NHK]]에서 방영된 사극. 당시 일본에서 사회문제로 대두된 [[과로사]] 문제와 더불어 미츠히데가 노부나가에 반기를 드는 것에 대해 고뇌하는 모습을 그린다. 미츠히데가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 뒤 한 대사가 "이제는 잘 수 있다." 미츠히데의 모반에 대해서는 이상한 일은 아니라는 식으로 본다. * [[히데요시]] 1996년, NHK의 사극. 여기서는 이에야스와 다도로 유명한 [[센 리큐]]가 서로 공모하고 노부나가에게 원한을 품은 미츠히데를 충동질하여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 것으로 묘사한다. [[마왕]] 급으로 묘사되는 노부나가는 '신이... 신이 죽다니!!'라고 외치면서 자신의 목을 베어 자결하고, 노부나가를 죽인 후 리큐는 미츠히데를 초청해 차를 대접하는데 차를 마시면서 미츠히데는 "이제야 차 맛을 알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이 드라마에서 노부나가는 과격한 마왕 같은 캐릭터로 나와 미츠히데의 어머니를 죽게 만들고, 미츠히데는 점잖고 부지런하며 가정을 사랑하는 모범적 ~~샐러리맨~~ 가신으로 나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 [[공명의 갈림길]] 2006년 방영된 NHK의 사극. 여기서는 노부나가의 조정토벌설에 중점을 두어 노부나가가 천하를 평정한 뒤 [[텐노]]가 될 것이라 발언하자 경악한 미츠히데는 텐노는 [[엔랴쿠지]]나 쇼군과는 근본부터 다른 존재라며 필사적으로 만류하지만 실패한다. 텐노도 쇼군도 필요없고 "내가 [[일본국왕|일본의 왕]]이다."라는 노부나가의 광기어린 연기가 인상적. 결국 이에 충격을 받고 질린 미츠히데가 노부나가에게 원한을 품고 있었던 걸로 해석하며 노히메와 미츠히데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 미츠히데, 신에게 사랑받지 못한 남자 2007년 후지 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여기에서는 노부나가와는 달리 백성들을 위하며 평화적으로 일본을 통일하고자한 미츠히데와 히데요시가 서로 마음이 통하고 있는 가운데 미츠히데가 노부나가를 칠 것을 드러내고, 이후 히데요시에게 자신을 토벌하게 하여 히데요시로 하여금 일본을 통치하도록 했다는 굉장히 비약이 심한(…) 설정으로 전개된다. 또 노부나가가 미츠히데에게 조정을 토벌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내자, 미츠히데의 반응이 이상해진 것을 보여주어 조정을 지키기 위해 노부나가를 친 것이 아닌가라는 암시를 주기도 한다. * [[효게모노]]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가신이자 다도가인 [[후루타 오리베]]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 여기에서는 권력욕에 가득 찬 히데요시와 그를 이용해 예술의 세상을 만들고 싶어하는 야심찬 다인 [[센노 리큐]]가 공모하여 미츠히데로 하여금 모반을 일으키지 않을 수 없도록 교묘하게 몰고 간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히데요시는 미츠히데가 노부나가를 죽이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 혼자 혼노지에 잠입해 노부나가를 척살한다. 물론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역사대로의 전개이긴 하다. 히데요시가 노부나가의 몸을 반으로 베었으나, 노부나가의 잘린 상하체가 다시 합체하면서(!) 노부나가는 히데요시에게 "이놈! 그 칼은 싸구려로구나!"라고 일갈한다. 그리고 덤덤하게 걸어가서 자리에 앉더니 "대머리(히데요시의 별명), 어렴풋이 이렇게 될 건 알고 있었다."라고 말한 뒤, 자신의 피를 히데요시에게 한 잔 대접한다. '다른 사람과는 일방적으로 빼앗고 뺏기는 관계였지만 오직 너와는 동등하게 주고받는 관계였다. 그것이 바로 사랑이다.'[* 후일 주인공 후루타와 히데요시도 같은 관계를 맺는데, 정치적인 득실을 계산하거나 밀고 당길 것 없이 그냥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 같은 사이라는 뜻인 듯. 말년의 히데요시는 자신을 알아주는 노부나가를 명예욕, 출세욕에 눈이 멀어 죽였음을 유회하여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는다.] 하고 말하더니 잘린던 상반신이 그제서야 넘어가며 사망. 노부나가의 적장자인 노부타다는 니조에서 할복한 반면 동생인 [[오다 나가마스|나가마스]]는 할복하는 척하다가 도주한다. 한편 혼노지에서 히데요시가 노부나가를 죽이고 도망치는 것을 목격한 노부나가 휘하의 [[흑인]] [[사무라이]] [[야스케]]가 이를 [[야마자키 전투]] 직전에 주인공 후루타 사스케에게 알려주었고, 사스케는 증거로 삼기 위해 변란이 마무리된 후에 야스케를 보호하려고 하는데, 이것을 눈치챈 히데요시는 후루타에게 죽든가 진상에 대해 침묵하고 부하가 되든가 결정할 것을 강요한다.[* 본심은 이런 형태로 후루타에게 일부러 노부나가를 죽인 죄책감을 털어놓고 편해지고 싶어서.] * 몽환처럼(국내 번역명은 '일기당천 노부나가') 이 만화에서는 미츠히데가 에스파니아의 선교사인 카브릴이나 조정의 신료들에게 충동질 하고, 더욱이 노부나가로 인해 가족을 잃은 미츠히데가 원한을 품어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 것으로 묘사한다. 히데요시는 미츠히데의 모반을 어느 정도는 예감했지만 설마하니 모반을 할까 생각했다가 진짜로 모반이 일어났다는 소식에 대성통곡한다. 그러나 노부나가는 모리 란마루와 함께 혼노지를 탈출하여 결국 모반은 실패로 끝나는 것으로 묘사된다. * [[귀무자 시리즈|귀무자 3]] 환마왕으로 부활해 세상을 환마의 세계로 만들려는 노부나가를 막기 위한 스토리인데 3편에서 혼노지의 변이 다뤄진다. 1편과 3편의 주인공 [[아케치 히데미츠#s-2|아케치 사마노스케]]는 [[아케치 미츠히데]]의 조카라는 설정으로, 3편에서 혼노지의 변은 환마왕인 노부나가를 막아 세상을 구하는 격이 됐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미츠히데보다는 사마노스케에 초점이 맞춰졌다. 다만 미츠히데의 명대사로 널리 알려진 "적은 혼노지에 있다"라는 말은 나온다. * 어쌔신 크리드에서는 노부나가가 지니고 있던 [[에덴의 조각]] '검'을 노린 미츠히데가 일으킨 것으로 나온다. *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 역사 편에서는 [[이원복]]교수는 원한설이나 흑막설은 배제하고 야망설을 채택, 미츠히데가 "노부나가만 없어지면 천하가 내 것이 된다. 혼노지를 쳐라!" 라는 대사를 함으로서 천하에 대한 야심이 동기였던 것으로 묘사했다. 노부나가는 "아케치, 네놈이 내게 이럴 수 있느냐?!" 라고 외침으로서 '학대했던 부하에게 복수'가 아닌 '신뢰했던 부하에게 배신'을 당한 것으로 묘사된다. * [[고에몬]] [[이시카와 고에몬]]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최홍만]]이 나온다고 해서 꽤 말이 많았던 영화다. 하지만 복장 고증부터가 거의 [[안드로메다]]로 판타지 영화다. 여기서 노부나가가 꽤 비중있는 역할로 나오는데, 직접 사건이 나오지는 않고 플래시백 형식으로 나온다. 여기서는 히데요시가 흑막. 히데요시가 미츠히데와 정변을 획책하여 노부나가를 제거한 후 미츠히데까지 제거하여 주군 제거의 책임을 모두 미츠히데에게 돌려버린다. 그래 놓고 노부나가의 장례 때 큰 소리로 울어제끼는 이중성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여기서의 히데요시는 엄청나게 비열한 인물. * [[전국무쌍 시리즈]] [[아케치 미츠히데(전국무쌍)|아케치 미츠히데]]가 '자신의 능력을 백성을 위해 쓰고 싶어하는 사나이'라는 컨셉이라 그런지 혼노지의 변은 [[오다 노부나가(전국무쌍)|오다 노부나가]]의 패도가 과연 정도가 맞는가 하는 의문에 빠진 미츠히데가 고뇌 끝에 '자기 손으로 세상을 바꿔 보이겠다'는 이유로 정변을 일으킨다. 불타는 혼노지를 배경으로 노부나가와 미츠히데가 결투를 벌이는데, 노부나가로 진행할 때와 미츠히데로 진행할 때의 스토리가 다르다. 여기선 미츠히데와 노부나가 사이가 엄청나게 끈적끈적하다. 그런 가운데 노부나가에게 한을 품은 [[사이카 마고이치(전국무쌍)|사이카 마고이치]]가 난입하는데... * [[전국무쌍 2]]는 다음과 같다. * 노부나가 플레이: 노부나가가 미츠히데를 제 손으로 직접 베고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미츠히데의 시신을 [[공주님 안기]]로 들고 불타는 혼노지로 들어가는 노부나가의 뒷모습. 이 이벤트는 노부나가 스토리의 엔딩이다.(외전 제외) * 미츠히데 플레이: 둘이 칼싸움을 벌이다가 마지막에 결국 미츠히데는 노부나가를 베지 않는다. 노부나가가 왜 베지 않았냐고 묻자 미츠히데 왈, "사실 당신이 만드는 세상을 보는건 누구보다도 내가 원했어!" 결국 모반 중 끈끈한 분위기가 형성되지만 뒤에서 [[사이가 마고이치]]가 노부나가를 저격. 노부나가는 "미츠히데가 만드는 천하, 이 노부나가도 보고 싶군."이란 말을 남기고 죽는다. 그리고 이어지는 미츠히데의 절규. 이 장면의 미츠히데 표정은 정말 압권이다. 쓰러진 노부나가에게서 "살아라, 미츠히데"라는 말이 들려온다. * 마고이치 플레이: 사이가슈를 몰살시켰다는 한 때문에 노부나가를 저격한다. 하지만 저격한 후 내가 뭘 한 거지?라는 자괴감에 빠지는데, 대충 노부나가가 없는 상황에서 천하의 혼란을 진정시킬 수 있을까, 나는 개인의 원한 때문에 천하를 통일할 자를 죽인 건가 이런 상황이다. 그 혼란 속에서 안개가 낀 혼노지를 탈출한다. 자신을 쫓는 미츠히데의 부하들을 없애고 나가다 보면 죽었던 노부나가가 등장하는데, 깨고 보니 [[후마 코타로(전국무쌍)|후마 코타로]]가 꾸민 것. 결국 탈출한 마고이치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전국무쌍)|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만나고, 설득돼서 히데요시의 천하를 돕게 된다. * [[전국무쌍 3]], [[전국무쌍 4]]도 혼노지의 변의 기본은 이런 구조다. 중도에 배신의 계기가 추가되고 사이고 마고이치의 비중이 줄어들 뿐. 압권은 3편 오다 노부나가로 플레이시로 아케치 미츠히데를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천하가 자기 생각대로만 움직이는 천하는 재미없다며 미츠히데를 용서하고 불타는 혼노지 본전에 들어가 자살한다.(...) * 4편에선 '오다의 장'에서 플레이 가능한데 미츠히데 시점만 존재.[* 덕분에 플레이 가능 무장이 미츠히데 외에는 다 싹쓸이 오다군 이외의 인물로 교체되어 버린다. 분명 [[오다]]의 장인데.]불타는 혼노지 본전에서 노부나가와의 대결 중, 자신의 노부나가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끝내 그를 죽이기를 거부하지만, 노부나가는 그 특유의 무가치란 한 마디과 함께 미츠히데, 끝까지 배신해보거라.란 말을 남기고 불타는 혼노지 본전으로 들어가 역시나 자살한다. * [[전국무쌍 4-Ⅱ]]에서는 '반역의 장'에서는 [[마츠나가 히사히데(전국무쌍)|마츠나가 히사히데]]가 모반을 일으켜서 폭사하는 이벤트가 있었으나 죽지않고 살아남아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다. 이것을 숨기기 위해서 군기를 아케치 군의 깃발로 바꾸고 아케치 미츠히데가 모반한 듯 속였다. 이때 원군이 탈출하지 못하게 다 막은 후에 마츠나가는 노부나가, 미츠히데, [[모리 란마루(전국무쌍)|모리 란마루]], [[노히메(전국무쌍)|노히메]]를 모두 죽이고 자신도 혼노지에서 폭사한다. * [[천지인(드라마)|천지인]] 노부나가가 우에스기와의 전쟁 중인 히데요시를 도우러 가라고 한 명령에 원한을 품고 반란을 일으킨 것으로 나온다. 노부나가는 불 타는 침소에서 이미 죽은 우에스기 켄신과 심오한 대화를 나눈 후 자결. * [[군사 칸베에]] 천하통일을 앞둔 노부나가가 미츠히데를 불러 이야기를 나누는데 노부나가가 [[천하통일]]이 완성되면 자신이 일본의 왕이 될 것이라는 발언 (일본에 왕은 두명일 필요가 없다)을 듣고 친 조정파 영주였던 아케치 미츠히데가 군사를 일으켜 혼노지를 친 것으로 묘사된다. 이전부터 노부나가가 이에야스를 앞에 두고 반찬투정을 하며 갑질을 하는 모습도 보여주지만 노부나가의 역심때문에 노부나가를 쳤다는게 가장 큰 이유. 이후에 히데요시가 재빨리 군사를 돌려 미츠히데를 치는것은 [[쿠로다 칸베에]]의 아이디어로 나오는데 [* 히데요시에게 '지금이 천하를 차지할 절호의 기회(天下を取るべき好機ではないか)'라고 부추겼다는 기록이 있다.] 정작 히데요시는 그런 발상을 하는 칸베에를 보고 소름끼쳐 하며 이후로는 칸베에를 멀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고우 ~공주들의 전국~]] 노부나가 님이 킹왕짱!!!이라는 [[스위츠]] 모토가 돋보이는 대하드라마. 아케치를 업신여기고 영지를 몰수하고 일부러 적대 중인 다이묘의 영지를 하사하면서 죽기살기로 공략하라고 한 것은 모두 아케치를 시험하기 위한 노부나가님의 웅대한 뜻이었다고 나온다. 심지어 이 작품에서 오다는 모리 란마루와의 대화에서 아케치를 자신의 후계자로 삼을 것이라는 ~~구라~~ 발언까지 한다!! 그러나 결국 아케치는 노부나가의 심모원려를 알아채지 못하고 결국 변을 일으킨다. 사망하기전 노부나가는 조카인 [[고우]]의 환영을 보고 유유히 불타는 혼노지의 안쪽으로 사라진다. 노부나가를 빨아도 이 정도면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 심지어 왜 백부를 죽였느냐는 [[스겐인|고우]]의 추궁에 스스로도 정확한 이유는 나 자신도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 [[사나다마루(드라마)|사나다마루]] 여기선 그냥 깔끔하게 원한설로 정리. 모두 수고 많았다는 미츠히데의 말에 노부나가가 발끈하여 화를 내면서 "네가 대체 한게 뭐냐?"고 미츠히데를 떡이 되도록 두들겨 패고 그런 노부나가를 바라보면서 원한을 품은 것처럼 묘사되었다, 이때 옆에서 이에야스가 안절부절하다가 노부나가의 구타가 멈추고 자리를 떠나자 종이로 미츠히데의 피를 닦아 주는데 혼노지의 변이 발생하자 이에야스가 도망칠까 고민하면서 혹시나 노부나가가 살아있는게 더 무섭다는 식으로 말해 오다의 행동이 주변의 두려움을 사고 있었다는 식으로 나온다. * [[수라의 각]] [[무츠원명류]]의 역사에도 일대 전환점이 된 사건. 무츠 타츠미의 [[쌍둥이]] 아들인 무츠 토라히코와 무츠 코마히코가 무츠라는 이름을 이어갈 자를 누구로 할 지 결정하는 싸움을 혼노지에서 벌인다. 노부나가를 이해하는 입장이었던 토라히코가 노부나가를 보호하기 위해 혼노지 본당으로 가려 하나 이를 코마히코가 막고 무츠의 이름을 걸고 싸움을 벌인다. 결과는 코마히코가 승리하여 무츠의 이름을 잇는다. 토라히코는 쓰러져 있다가 노부나가가 죽은 뒤에 시신을 수습하고 야마자키 전투에서 패주하는 미츠히데를 죽여버렸다. 그 후 토라히코는 불타버린 아즈치 성에 노부나가의 시신을 묻고 아버지 타츠미로부터 '후와'라는 이름을 받게 된다. 그 후 4백여 년 후에 [[수라의 문]]의 주인공인 [[무츠 츠쿠모]]와 후와의 계승자 [[후와 호쿠토]]가 일전을 벌이게 된다. 미츠히데의 모반 원인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작가 [[카와하라 마사토시]]는 야망설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한다. * [[4월 이야기]] 혼노지의 변이 중심소재는 아니지만, 주인공이 영화관에서 혼노지의 변에 대한 영화를 보는 장면이 나온다. 이 영화 속 영화에서 미츠히데는 평화로운 세상을 바라는 사람으로, 이에야스가 그런 평화로운 세상에 어울리는 사람이란 생각에 혼노지의 변을 일으켜 오다 노부나가를 살해한다. 그러나 히데요시군에 쫓기는 미츠히데 앞에 노부나가가 나타난다. 미츠히데의 속셈을 파악한 노부나가는 이에야스에게 [[카게무샤]]를 시켰던 것. 노부나가는 자신이 이에야스의 이름으로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겠다고 선언하며 미츠히데와 그의 부하를 죽이는 장면에서 이 영화 속 영화는 끊기고 장면이 전환된다. 여담으로 이 장면에서 [[오다 노부나가]] 역을 맡았던 에구치 요스케는 [[2014년]] [[대하드라마]] [[군사 칸베에]]에서 같은 역을 맡게 된다.[* 또한 영화 고에몬에서는 주인공 [[이시카와 고에몬]]으로 출연하는데, 작중 노부나가의 갑옷을 입고 [[세키가하라 전투]]에 난입하는데, 이를 보고 병사들이 노부나가가 살아돌아왔다고 놀라는 장면이 있다.] * [[바사라 2]] 작중 시대 배경이 이 때로 미츠히데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하나로, 노부나가는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 [[야스케(애니메이션)]] 오다 노부나가의 가신인 [[야스케]]가 주인공이기에 1화에서 나온다. 판타지가 가미된 애니메이션이기에 아케치 미츠히데가 모반을 일으킨 이유를 호죠에게 세뇌당한 것으로 묘사했다. * [[오다 노부나의 야망]] 아직 전개상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여기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포지션에 있는 주인공 [[사가라 요시하루]]를 두고 히로인인 [[오다 노부나]]와 [[아케치 미츠히데(오다 노부나의 야망)|아케치 미츠히데]]가 ~~[[히로인 쟁탈전]]~~ 삼각관계를 이루면서 혼노지의 변의 씨가 되고있다. 물론 요시하루는 필사적으로 이를 막으려고 하고있다. *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가이무&위자드 천하를 겨루는 전국 MOVIE 대합전]] 전국무장 노부나가가 최후를 맞이하는 교회의 이름이 HON-NO-JI다. * 키타판 라이더 그림두루마기 - 격돌! 덴키바 VS 노부나가 노부나가가 마귀([[이매진]])와 계약했음을 안 아케치 미츠히데가 주군 살해의 오명을 무릅쓰고 노부나가를 제거하려 한다. 당연히 인간이 이매진에게 상대가 될 리가 없었지만 시간을 거슬러 온 [[가면라이더 덴오]]와 [[가면라이더 키바]]의 도움을 받는다. 이후 아케치는 세상이 평화로워진 것에 만족하고 오명을 쓴 채 죽는다. * [[왜란종결자]] 직접적으로 나오는 건 아니지만, [[마수]]들에게 영혼을 판 [[오다 노부나가]]를 [[아케치 미츠히데]]가 일본 각지의 고승들의 법력을 받아 물리친 것으로 작중 인물들이 추정한다. 하지만 나중에 마수들이 히데요시와도 계약해서 도로아미타불(...) * [[전국 바사라 시리즈]] 시리즈마다 빠지지 않고 반드시 나오는 전통의 스테이지. 다른 넘버링작들의 혼노지 스테이지는 그나마 멀쩡하게 묘사되는데 [[전국 바사라 3]]에서는 [[오다 노부나가(전국 바사라)|오다 노부나가]]가 부활했다는 설정에 더해 스테이지 자체가 처음부터 있는 것이 아니라 일정 조건을 만족시켰을 때 '환출(幻出)'이라는 메세지와 함께 출현하고, 맵 자체도 마계를 연상시키는 어둡고 괴기스러운 분위기이다. [[니코니코 동화]]의 전국 바사라 관련 영상들에 붙는 태그 중 '本能寺が変'[* 의역하자면 혼노지가 미쳤어요 내지는 혼노지가 [[약빨다|약빨았다]] 정도.]이라는 태그도 있다. 여기서는 [[아케치 미츠히데(전국 바사라)|아케치 미츠히데]]가 모반을 일으킨 이유가 단지 노부나가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라는 설정이다. 외전 [[전국 바사라 사나다 유키무라전]]에서는 다른 이유가 나오는데, 오다군이 납치했던 [[다케다 카츠요리]]를 [[사나다 마사유키(전국 바사라)|사나다 마사유키]]가 목숨 걸어 구하려는 인간적인 모습에 감동받아 그보다 더한 행위를 하고 싶다며 가장 사랑하는 존재인 노부나가를 죽이고 싶다고 고백한다. 그런데 이 설정은 본편의 이유가 될 수 없는데, 본편에서 마사유키는 이미 고인이기 때문. * [[히데요시로소이다]] 마지막 권인 7권의 주요사건으로 그려진다. 오다 노부나가가 [[아자이 나가마사]]와 [[아사쿠라 요시카게]]와 싸운 [[아네가와 전투]]에서 [[아사쿠라]]군 장수 마가라 나오타카에게 살해당한다. 그리고 노부나가는 무의식 세계에서 [[사탄]]을 만나 그와 계약을 하여 다시 살아난다. 그리고 자신의 빙의신으로 삼은 사탄의 힘으로 자신의 적들을 멸망시키며 천하 통일에 다가선다. 사실 이 모든 것은 관백인 고노에 사키히사의 계략이었다.[* 이 만화에서 사키히사는 화양부인이라는 [[구미호]]를 빙의신 겸 [[섹스파트너]]로 거느린데다 중국무술을 익힌 괴물같은 사내다. 더불어 계략도 뛰어나다.] 사키히사는 일본을 통일하여 조정과 귀족들을 지켜줄 인물로 노부나가를 선택한 것이었다. 하지만, 사키히사가 노부나가 포위망을 획책한 편지가 발견되면서 노부나가와 사키히사의 사이가 나빠지게 된다. 사키히사는 편지의 문양이 [[고노에]] 가문 것이 아니라 분가인 [[다카쓰카사]] 가문의 것이라며 가짜편지라고 억울해 한다. 이에 노부나가는 자신이 태정대신에 오르겠다고 선언하고 사키히사는 그랬다가는 노부나가가 조정이고 귀족이고 다 박살낼 것 같아서 먼저 선수쳐서 태정대신에 오른 후 시마즈가로 달아난다. 그리고 노부나가가 다케다가와 우에스기가를 박살내자 결국 돌아와 태정대신 자리를 넘겨줄테니 조정만은 없애지 말라고 간청하기에 이른다. 노부나가는 쿠테타를 일으켜 오기마치 덴노와 귀족들을 모두 죽이고 자신이 왕이 되려 했으나, 사키히사의 간청을 받아들인다. 한편 아케치 미츠히데는 화양부인을 통해 덴노로부터 노부나가를 토벌하라는 밀서를 받게 된다. 이에 미츠히데는 모리 란마루를 죽이고, 노부나가의 모든 것을 빼앗겠다며 노부나가의 아내인 노우히메를 [[겁탈]]한다.[* 본래 노우히메와 결혼하기로 되어 있으나 사이토 도산에 의해 파혼된 과거가 있었다.] 그리고 군사를 이끌고 혼노지로 진군한다. 한편, 노부나가는 사키히사가 벌인 주연에 참가했는데 이때 화양부인이 몸속에 숨긴 거대한 낫에 베어 살해당한다. 노부나가는 죽기 전 사탄에게 살려달라고 하나, 사탄은 [[아마테라스]] 때부터 덴노가를 수호하기로 계략해서 자신도 어쩔수 없다며 지옥으로 돌아가버린다. 사키히사는 노부나가의 시체를 술독에 숨겨 니조어궁으로 옮겼고 오기마치 덴노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즉 이 모든 것은 오기마치 덴노가 꾸민 계략. 덴노는 노부나가의 시체를 궁안에 묻어 버린다. 이렇게 끝난 줄 알았는데 화양부인이 카멜레온 한마리를 잡는데 이 카멜레온이 [[구로다 간베에]]의 빙의신이었다. 즉,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노부나가와 사키히사의 뒤통수를 치려고 사키히사의 편지를 위조하는 등 계략을 꾸며놓은 것. 히데요시는 카멜레온을 통해 노부나가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미츠히데를 토벌하러 회군한다. 한편 미츠히데는 혼노지에 도착했으나 이미 혼노지는 불바다인데다, 노부나가의 시체는 없어졌고, 자신이 받은 밀서도 나뭇잎으로 변해 꼼짝없이 역적이 되고 만다. 결국 야마자키 전투에서 히데요시에게 패배. 다만 히데요시가 미츠히데에게 미안해서인지 미츠히데가 죽은 것으로 하고 노우히메와 함께 달아나도록 나름 배려해준다. * [[노부나가 콘체르토(영화)|노부나가 콘체르토]] 영화판에서 주요사건으로 그려진다. 타임슬립으로 노부나가와 주인공 사부로가 바뀌고, 실제 노부나가는 미츠히데가 됐다. 하지만 둘이 서로를 이해하며 천하를 통일 직전까지 갔지만, 원래 노부나가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던 히데요시에게 노히메를 인질로 잡혀 협박당한 미츠히데(실제 노부나가)가 지금까지 얼굴을 가리던 복면을 벗고 자신이 진짜 미츠히데이며 혼노지에 있는 건 자기 행세를 하는 [[카게무샤]]라면 변을 일으키게 된다. 그 결과 진짜 노부나가는 사부로를 대신해서 노부나가로서 죽고, 사부로는 히데요시에게 노부나가를 죽인 자로 잡혀서 참수되게 된다. 참수 되는 순간, 다시 [[타임 슬립]]이 일어나서 사부로는 현대로 돌아오게 되고, 거기에서 이전에 자신과 같이 타임 슬립했던 [[윌리엄 애덤스]]로부터 노히메의 영상 편지를 받게 된다. * [[도검난무 하나마루]] 2화에서 시간소행군이 아케치군을 공격해 혼노지의 변을 없었던 일로 만들려 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도검남사들이 출진한다. 시간 소행군들을 전부 처리한 뒤 먼 곳에서 불타는 혼노지를 노부나가의 검이 었던 헤시키리 하세베, 야겐 토시로, 츠루마루 쿠니나가, 소우자 사몬지가 말없이 바라본다. * [[도검난무: 계승]] 역사를 바꾸려는 시간역행군이 오다 노부나가를 혼노지의 절에서 도망치게 하려는 걸 [[도검남사]]들이 저지한다. 그러나 오다 노부나가는 살아있었고,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해 도검남사들은 오다 노부나가 암살을 목적으로 다시 과거로 출진하게 된다. * [[드리프터즈]] [[오다 노부나가(드리프터즈)|오다 노부나가]]가 혼노지의 변으로 패망. 역사상의 기록으로는 궁지에 몰리자 명예를 위해 자결한 것으로 되었지만, 실상은 모리 란마루와 함께 값나가는 패물을 바리바리 싸들고 불타는 혼노지에서 도주하다가 무라사키를 만난다. 무라시키와 조우한 오다 노부나가는 무라사키에 의해 이세계로 전이된다. * [[Fate 시리즈]] 자신이 [[오다 노부나가(Fate 시리즈)|오다 노부나가]]의 최측근이라고 주장하는 [[아케치 미츠히데(Fate 시리즈)|아케치 미츠히데]]가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Fate 시리즈)|하시바 히데요시]] 사이가 질투나 노부나가를 죽여버렸다고 한다. 이후 [[쇼와키신계획]]에서 암시되는 바로는 아케치 미츠히데에게 [[아마노사카가미]]가 빙의되어 원래 가지고 있던 원한이 증폭되어 일어난 사단일 가능성이 있다 한다. 여기선 원한설 + 인외 흑막설을 채용한 듯. * [[쾌락 히스토리에]] 전국시대편 19금으로 해석한 만화답게 막장. 아케치 미츠히데가 혼노지에 쳐들어 왔을 때 이미 노부나가는 사망한 상태. 그리고 곧바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등장한다. 이 때문에 미츠히데는 히데요시가 노부나가를 죽이기 위해 미리 선수를 쳤고 자신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 하는 게 아니냐고 주장하지만 히데요시는 육상부 소속의 여고생이라 빗추 다카마쓰 성에서 혼노지까지 뛰어왔던 것. 그리고 노부나가는 야한 [[망가]]를 보며 [[자위]]를 하다가 자위의 한계를 찾기 위해 저너머로 떠나버린 것. 미츠히데는 그런 노부나가를 존경해하며 자신도 자위의 한계를 찾을 수 있을까 생각하다 이런 변태같은 모습에 질린 히데요시에게 죽는다. 히데요시는 혼노지를 불태우고 노부나가가 할복자살했다고 역사를 바꾼다. * [[명군이 되어보세!]] 여기에서는 정사처럼 [[오다 노부나가]]가 [[아케치 미쓰히데]]에게 [[혼노지]]에서 습격받는 것은 똑같으나, 다행히 살아남게 되고,[* 덤으로 [[란마루]]도 생존했으며 노부나가가 멀쩡하게 살아있으므로 [[야스케]]도 아직 추방되지 않았다. 하지만 장남 [[오다 노부타다]]는 사망한다.] 히데요시의 평가로는 혼노지 이후로는 좀 느낀 바가 있었는지 성질머리가 많이 죽었다. 따라서 통일 일본의 지도자는 [[하시바 히데요시]] 대신 오다 노부나가가 되었으며 주인공은 죽도록 노력하여 기껏 조선을 강하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강해진 일본의 침공을 받았다. * [[오다 시나몬 노부나가]] 혼노지의 변 때 오다 노부나가가 내세에는 개로 태어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가 진짜로 시바견으로 태어나버렸다. 그 후 2014년 대하드라마 [[군사 칸베에]]를 보다가 노부나가가 475번째로 혼노지에서 타죽는 걸 보고 발광한다.[* 역시 개로 태어난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통쾌하다고 말한다.] 다만 노부나가 본인은 혼노지의 변 때 [[아케치 미츠히데]]를 보지 못했으며 모리 란마루가 쪼개면서 말하길래 농담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강한데다 불까지 질러서 사망. 이때 역시 개로 태어난 [[다케다 신겐]]이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벌인 짓 아니냐고 물으니까 그새끼 하는 짓으로 봐선 그것도 그럴듯한 설이라고 생각한다, 당시 기억이 완벽하지 않지만 확실한 건 미츠히데는 싫다. 그리고 미츠히데와 같은 얼굴을 한 꽃미남을 만난다. * [[몇 번을 반복해도 혼노지가 불타잖아!?]] 어느 곰돌이가 노부나가에게 혼노지 변 이전 단바 공략전 회의로 돌려보내주는데. 1회차에 모반 일으킨 아케치를 살해하자 혼노지 변 시점으로 돌아가는데 아케치가 아니라 시바타가 혼노지 변을 일으키고...2회차에서는 아케치+시바타를 살해하자 히데요시가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다. 이후 혼노지가 불타지 않아서 드디어 혼노지의 변을 회피한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시마즈 요시히로]]가[* 실제 역사에서는 그의 형인 [[시마즈 요시히사]]가 당주였다. 때문에 노부나가도 요시히사가 아닌 요시히로가 시마즈가의 당주인 것을 알고 의문을 품는다.] 쳐들어 온다. 여기에 모리 란마루가 배신해서 혼노지를 불태워 버리며 절체절명의 순간에 이르게 된다. 이때 기괴한 갑주를 입은 무사가 요시히로와 싸워 그에게 부상을 입혔고 놀란 시마즈군이 요시히로를 피신시켜 노부나가는 간신히 목숨을 건지곤, 기괴한 갑주를 입은 무사가 자신의 시녀임을 알게 된다. 이후 도피하려던 마을 주민을 붙잡아 전후 사정을 듣는데, 오다가의 영토는 사실상 [[오와리]] 일대로 쪼그라 들었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만이 동맹인 상태였다. 그리고 시마즈 요시히로, [[류조지 다카노부]], [[모리 테루모토]], [[오토모 소린]], [[쵸소카베 모토치카]], [[혼간지 켄뇨]], [[우에스기 카게카츠]], [[다케다 카츠요리]], [[시바타 가츠이에]], [[하시바 히데요시]] 등이 아케치 미츠히데의 부하가 되어 오다가를 공격하고 있는 상황임을 알게되어 크게 놀란다. 그와중에 이미 멸망했어야 할 다케다가가 멀쩡하게 존재해 더욱 의문을 품는다. 한편 미츠히데는 자신을 찾아온 가츠이에가 자신에게 대머리라고 놀린다고 생각해 그를 죽여버린다. 시녀와 함께 아케치의 성에 잠입하나 [[사이가 마고이치]]에게 들켜 그의 총에 맞고 동시에 아케치 측 다이묘들에게 포위당하고 만다. 이때 [[마츠나가 히사히데]]가 폭탄을 터뜨려 요시히로를 죽이고, 동시에 호죠와 다테군이 난입해 난장판이 벌어지면서 노부나가는 그와중에 사망한다. 이후 다시 루프해 사망 플래그를 분쇄하며 혼노지를 회피하지만, 시나노에서 [[사나다 마사유키]]를 죽이는 바람에 [[사나다 노부유키]]에게 사망한다. 최신화에서는 어찌어찌 오슈까지 가서 [[다테 테루무네]]를 만난다. * [[기린이 온다]] 여기에서는 위에 열거된 반란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요소들이 거의 모두 종합되어 나온다. 우선 미츠히데를 향한 노부나가의 폭행[* 이전에도 몇 번 미츠히데를 걷어차는 의 묘사가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이에야스를 접대하는 자리에서 미츠히데가 노부나가의 옷에 음식을 쏟자 미츠히데를 부채로 때린다.]과 독단[* 대표적으로 노부나가가 혼간지와의 싸움에 지친 제장들을 위로하기는커녕 계속 압박하고 무리한 싸움을 요구한다. 더불어 이전에 성을 지을 때 노부나가가 신성한 불상을 함부로 탁탁 치며 별 것 아닌 듯 여기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도 미츠히데가 이를 탐탁치않게 바라본다.], 노부나가의 권세가 커짐을 우려한 천황과 공가의 불안감, 노부나가가 내친 쇼군 [[아시카가 요시아키]]에 대한 의리와 정[* 아라키 무리시게를 비롯해 아시카가 쇼군을 받드는 세력이 계속 노부나가와 적대해 전쟁이 끊이지 않는다. 이 상황에서 아케치는 전쟁을 끝내기 위해 요시아키를 찾아가 교토로 복귀할 것을 종용하지만 요시아키는 미츠히데 혼자 있는 [[교토]]라면 복귀를 생각해보겠다고 답한다. 즉, 노부나가가 있는 한 교토로 올라갈 생각이 없다는 의미.], 노부나가에 대한 주변인들의 반감[* 본작에선 노부나가에 반발한 인물들이 주요하게 등장한다. [[마츠나가 히사히데]]는 노부나가를 배신하며, 미츠히데에게 그 이유를 토로하고 [[히라구모]]를 맡긴다. [[미츠부치 후지히데]]는 끝까지 아시카가 쇼군을 따르며 할복한다. [[사쿠마 노부모리]] 역시 [[오케하자마 전투]] 때부터 묘하게 노부나가를 못 미더워하는 기색을 보이더니 결국 밉보여 추방된다. 미츠히데의 사돈 [[아라키 무리시게]] 역시 아시카가 쇼군에 대한 충성심을 토로하며 끝까지 노부나가에게 적대한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마츠다이라 노부야스]] 할복때부터 계속 일이 이렇게 된다면 자신들도 자신들의 뜻을 관철할 수밖에 없다.며 노부나가에 대한 불만을 미츠히데에게 대놓고 드러낸다.] 등이 중첩되어 미츠히데가 반란을 일으키지 않고는 도저히 못 배길 만한 상황으로 이끈다. 결국 미츠히데는 [[사이토 토시미츠]], [[후지타 덴고]], [[아케치 히데미츠#s-2|아케치 사마노스케]]와 반란을 모의하고 혼노지로 향하는데. 대부분의 창작물이 어두컴컴한 밤을 배경으로 혼노지의 변을 묘사했다면, 본작은 비교적 밝은 새벽녘을 배경으로 묘사한다. 노부나가는 소식을 듣고 [[모리 란마루]] 등의 시동들과 사투를 벌이지만 화살과 총탄 등에 맞아 부상이 심해져 결국 불타는 혼노지 안에서 죽는다.[* 죽기 직전 [[아츠모리]]를 부르거나 할복하는 장면은 없다. 또한 [[노히메]] 역시 등장하지 않는다.] 이후 [[하시바 히데요시]]는 반란의 가능성을 사전에 알고 있던 [[호소카와 후지타카]]를 통해 혼노지 소식을 듣고 회군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 [[혼노지 호텔]](本能寺ホテル) 평범한 직장인 마유코([[아야세 하루카]])가 과거 혼노지 부지에 세워진 혼노지 호텔에 머물다가 [[타임슬립]](?)으로 반란이 일어나기 직전의 혼노지로 간다. 여기서 오다 노부나가([[츠츠미 신이치]])를 만나 , 반란이 일어난다고 알려주지만 오다 노부나가는 이를 알면서도 무시(?)하여 실제 역사처럼 반란이 일어나 자결한다. * [[엔도 슈사쿠]]의 소설 [[숙적]] 첫 도입부가 [[1582년]] [[6월 2일]][* 혼노지의 변 당일이다.] 교토의 남만사[* 루이스 프로이스의 예수회 예배당에서 멀지 않은 곳에 혼노지가 있었다.]에 있던 예수회 신부를 비롯해 도쿠가와 이에야스나 도요토미 히데요시 등 오다 노부나가 주위의 다이묘들의 모습을 그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혼노지의 변 당일 남만사에서 "저 일본인들에게도 주님의 복음이 어서 전해지기를"라고 기도를 올리던 도중에 혼노지의 변 소식이 전해진다. * [[천하제일]] 배경이 현실의 일본이 아닌 평행세계의 일본이라 혼노지의 변은 일어나지 않았고, 1600년까지 오다 노부나가가 생존한 상황이다. 혼노지의 변이 일어나지 않은 이유가 밝혀졌는데, 현실의 일본에서 혼노지의 변이 일어난 당일, 아케치 미츠히데는 꿈에서 혼노지의 변이 일어난 현실의 일본을 보게 된다. 이 세계는 오다 노부나가가 죽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 막부를 열어 평화로운 세상이 몇백 년간 이어졌다. 이 광경을 보고 미츠히데가 이 세계는 재미가 없다면서 일본을 피로써 다스릴 오다 노부나가가 천하인이 되는 것이 좋겠다 생각해 혼노지의 변을 일으키기를 포기해 버렸다. * [[미스터 지팡구]] 이 만화는 히데요시가 두 명이고, 또한 시간여행 요소가 있는 만화인지라 주인공 히데요시는 주군 노부나가가 천하를 통일하자 또 다른 히데요시를 일본에 남겨두고는 다른 시공으로 떠난다. 그리고 역사대로 혼노지의 변이 발발하자 결국 죽음을 각오한 노부나가 앞에 시공간의 문이 열리더니 주인공 히데요시가 함께 가자고 손을 내민다. 노부나가는 먼저 천하통일을 이룬 선배로서 너의 천하통일을 도와주겠다고 히데요시의 손을 마주잡으며 다른 시공으로 사라진다. 자기가 몽골이란 곳에 있다고 한 점이나, 옷차림으로 보나 히데요시는 과거의 몽골로 날아가서 [[칭기즈 칸]]으로서 살아가고 있다는 게 암시된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명군이 되어보세!/등장인물, version=361, paragraph=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